[방역+보안 콘퍼런스 미리보기] HLDS·씨엠아이텍·제이브이지 | 2020.10.27 |
10월 29~30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개최되는 제1회 방역+보안 통합 시스템 구축 콘퍼런스, 전시제품 프리뷰 ▲HLDS의 3D Lidar(TOF)와 발열감지 시스템[이미지=HLDS] HLDS, 3D Lidar(TOF)와 발열감지 시스템 HLDS(히타치엘지데이터스토리지)의 3D Lidar(TOF)는 IR(Infrared)을 투사해 반사되어 오는 시간을 측정, 거리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사물간의 거리를 정밀한 3D 데이터로 실시간 취득이 가능하다. 이를 무인점포 및 리테일 매장 등의 방역 목적으로 적용할 경우 점유율, 밀집도 등 매장 내 인원관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HLDS 발열감지 시스템과 연동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활용한 방역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HLDS는 2001년 LG전자와 일본의 Hitachi 제작소가 설립한 글로벌 합작회사로, PC용 광 디스크 드라이브(ODD)와 OPU, 무선 충전기, 광응용 제품을 주력 제품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ODD 업계에서는 변함없는 글로벌 No.1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3D Lidar(TOF) 제품과 얼굴인식 발열감지 솔루션으로 방역+보안 시장에 전격 진출했다. ▲씨엠아이텍의 홍채·얼굴인식 듀얼 단말기 ‘EF-45N’[이미지=씨엠아이텍] 씨엠아이텍, 홍채인식 단말기 ‘EF-45N’ 및 얼굴인식 열화상 제품 ‘NOVA-TS’ 생체보안 분야에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엠아이텍은 사용자에게 편리한 출입통제·근태관리·신원확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씨엠아이텍의 홍채인식 단말기 ‘EF-45N’는 빠르고 편리한 홍채·얼굴인식 듀얼 단말기로 세계 최초로 전면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씨엠아이텍의 ‘EF-45N’는 출입통제, 근태관리, 초과근무 관리, 보안인증, 핀테크, 헬스케어, 출입국관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씨엠아이텍의 열화상 센서 ‘TS-100’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거나 안경을 동시에 착용한 상태라도 고도화된 딥러닝 기술이 얼굴·홍채를 인식해 사람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온도까지 측정하는 첨단 AI(인공지능) 얼굴·홍채인식, 발열감지 제품이다. 마스크 착용자의 얼굴·홍채인식 및 열감지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하고, 음성 메시지를 통해 출입 여부를 판정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이나 입에만 걸치면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라는 음성과 문구가 표시되며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해도 1초 이내에 본인을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으며, 모든 출입자의 인증시간, 발열측정 기록이 저장된다. 이와 함께 얼굴인식 열화상 제품 ‘NOVA-TS’는 세계 최초 1개의 카메라로 적외선인식, 칼라 LCD를 동시에 구현해 고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세계 최초로 리얼타임 트랙킹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를 상하좌우 4방면으로 트랙킹해 경쟁 제품보다 더욱 빠른 인증속도를 구현한다. 최대 인식거리 1.6m로 사용자는 먼 거리에서도 멈춤 없이 자연스러운 인증이 가능하며 1:1 최대 3만명 사용자 등록이 가능하다. 고성능의 딥러닝 알고리즘을 자체 내재화해 기존 얼굴인식이 갖고 있었던 가려진 얼굴(앞머리), 안경·모자 착용의 한계점을 극복했다. ▲제이브이지의 ‘Safety Walking Pass’[이미지=제이브이지] 제이브이지, 비대면 발열체크 출입관리 시스템 ‘Safety Walking Pass’ 제이브이지는 다수의 원천기술과 특허를 가지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최적의 솔루션과 제품을 적용시켜 최고의 품질과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회사로, 20년간의 독자적인 기술로 연구한 국내 열화상 센서 칩을 탑재한 비대면 출입관리 시스템 ‘Safety Walking Pass’를 출시했다. ‘Safety Walking Pass’는 딥러닝 기술 기반의 AI 영상 알고리즘 등 다수의 원천기술이 적용됐으며, 열화상 카메라는 80×60 IR 해상도에 측정범위는 34℃~42℃이며 오차는 ±0.2℃~±0.5℃이다. 신속한 측정을 위해 측정자는 멈춤 없이 1m 이내 접근시 측정되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상온도와 비정상온도에 대한 안내방송 및 마스크 착용과 미착용, 불량착용을 구분해 권고방송을 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프라이버시를 위해 열화상과 실화상을 선택해 감시할 수 있고 측정된 영상은 자동 저장, 미저장 선택이 가능하며, 저장시에는 열화상과 실화상을 동시 저장하거나 선택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실화상 저장시 모자이크 처리가 가능하며 필요시 복원할 수 있다. 또한, 운영 편의성 측면에서는 원격감시제어 기능을 통해 담당자는 사무실에서 키오스크 화면에 대한 감시 및 제어가 가능하고, 보고서 기능을 통해 내역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QR코드 리더기 및 차단바 등도 설치할 수 있다. 사업장의 특색을 고려해 키오스크의 전면부 색상 및 디자인 변경은 물론 사업자의 로고 인쇄도 가능하다는 게 제이브이지 측의 설명이다. 한편, 오는 10월 29~30일 코엑스 2층 아셈볼룸 202~203호에서 개최되는 방역+보안 통합 시스템 구축 콘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방역과 보안을 통합하라’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방역+보안 통합 시스템 구축방향이 발표되고, 비대면·비접촉 환경에서의 다양한 보안 시스템 개발현황 및 구축사례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보안 분야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발열감지 카메라 및 출입통제 시스템이 전시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기업의 출입관리 및 보안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주요 보안 시스템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소통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공공·민간 부문의 보안과 방역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회 방역+보안 통합 시스템 구축 콘퍼런스 참관을 원하는 참관객의 경우 ISEC 홈페이지(isecconference.org)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제, 대중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기업 등의 보안·방역 업무 담당자들은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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