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삼성전자·MS·IBM 등 초일류 기업들이 말하는 보안의 현재와 미래 2019.09.23
MS와 IBM 등 글로벌 IT 기업들의 미래 승부수는 바로 ‘보안’
삼성전자·SK하이닉스·KT·삼성SDS 등 각 분야별 1등 기업들도 총출동
전 세계 초일류 기업 담당자들의 강연들, 10월 1~2일 ISEC 2019에서 펼쳐져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전 세계를 호령하는 초일류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보안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내 최대 기업이자 세계 최대 반도체·스마트폰 기업인 삼성전자와 윈도우로 대표되는 PC 운영체제 시장의 절대강자에서 클라우드와 통합보안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IT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난 마이크로소프트(MS),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클라우드는 물론 현재 ‘왓슨’으로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IBM, 그리고 SK하이닉스와 KT, 삼성SDS까지 각 분야 전 세계 1~2위 기업들이 보안에 대해 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ISEC 2019에 참여하는 기업 리스트[이미지=ISEC 2019 조직위원회]


보안 관련 유관부처인 과기정통부·행정안전부·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마이크로소프트·네이버·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이 특별후원해 오는 10월 1~2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롬(1층), 아셈볼룸(2층), 오디토디엄(3층)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안 콘퍼런스 ‘ISEC 2019’ 행사 자리에서다.

글로벌 기업들이 펼치는 강연의 포문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연다. 행사 첫째 날인 10월 1일 오전 10시 20분부터 MS의 Avinash Lotke 디렉터는 ‘디지털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사이버시큐리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제조건인 보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보안기업임을 천명한 MS가 조언하는 기업 보안강화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ISEC 2019 개회식이 끝난 직후에는 현재 클라우드 플랫폼을 그 어느 기업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삼성전자의 사례를 중심으로 대세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어떻게 하면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 운용사례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10월 1일 오후 트랙 강연에서는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서 ‘핀테크 기업에서의 혁신적인 보안’을 주제로, 국가기간시설인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남부발전에서 ‘산업제어시스템 인공지능 보안 적용사례’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층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ISEC 2019 융합/물리 보안 트랙에서도 국내 최대 SI 기업 삼성SDS에서 ‘AI 기반의 지능형 보안관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 둘째 날인 10월 2일은 삼성전자와 함께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을 이끌고 있는 SK하이닉스에서 ‘보안담당자들이 꼭 알아야할 기업 정보보호 관리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보호 전문가 단체이자 ISEC 2019의 공동 주관기관이기도 한 (ISC)2에서 ‘기업 임직원 대상 가장 효과적인 보안 교육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트랙에서는 한국IBM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클라우드 보안’에 대해 강연하며, 통신기업 KT와 공기업 수자원공사는 각각 ‘IoT 환경에서의 보안위협과 새로운 대응전략’과 ‘IoT 센서 적용과 보안에서의 머신러닝의 역할과 산업용스위치 보안강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렇듯 ISEC 2019에서는 거대 글로벌 기업에서부터 국내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기업 및 유니콘 기업과 공기업, 그리고 전 세계와 한국 보안시장을 선도하는 국내외 보안전문 업체까지 총망라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강연의 축제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ISEC 2019은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의 CEO, 보안담당 임원, 보안책임자, 담당자들을 위한 실무 교육 콘퍼런스로, 사전심사를 거친 이들에게만 무료 참관의 기회가 부여되며, 공무원 상시학습과 각종 보안자격증의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무료 및 유료 사전등록과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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