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스마트시티·AI·지능형 영상관제 등 최신 융합·물리 보안 이슈 한 눈에! 2019.09.16
10월 1~2일 코엑스 오디토리엄(3층)에서 ISEC 2019 융합·물리 보안 트랙 진행
지자체 스마트시티 담당자들이 말하는 ‘지능형 영상관제의 모든 것’, 토크콘서트 열려
스마트시티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과 접목되는 다양한 융합 보안 사례 다뤄
10월 2일, 3층 오디토리엄에서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 개최


[보안뉴스 권 준 기자]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초연결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사이버 보안에서 물리적 보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보안위협이 우리 모두의 직면한 현실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초연결시대의 핵심 인프라에 대한 보안 강화에 초점을 맞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19’가 10월 1~2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SEC 2018 전경. ISEC 2019의 경우 3층 오디토리엄에서도 융합·물리 보안 트랙 강연이 이틀간 펼쳐진다[사진=보안뉴스]


올해의 경우 ‘REAL’이라는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1층), 아셈볼룸(2층), 오디토리엄(3층)에서 사이버보안, 융합·물리보안 등은 물론 국방, 의료, 금융 등 각 분야별로 이틀간 총 20개 트랙에서 100여개가 넘는 다채로운 강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ISEC 2019에서는 1,0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코엑스 3층 오디토리엄에서 현재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핫 키워드인 스마트시티의 보안과 지능형 영상관제, 스마트팩토리 열풍으로 기업·공장에서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AI 기반 보안 시스템, 그리고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생체인식과 출입통제 기술 등 다양한 융합 및 물리 보안 이슈를 다루는 트랙이 10월 1~2일 양일간 계속된다.

▲ ISEC 2019의 융합·물리 트랙, 10월 1일(첫째날) 프로그램[자료=ISEC 2019 조직위원회] *강연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


먼저 첫째 날인 10월 1일에는 스마트시티의 두뇌라 할 수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을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운용한 바 있는 대전광역시, 서울시 서초구청, 고양시청의 스마트시티 담당공무원들이 함께 나와 지능형 영상관제의 운용효과와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이어 세종 스마트시티와 함께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도시 가운데 하나인 부산에코델타시티의 스마트시티 총괄계획가(MP: Master Planner)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이 부산EDC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추진현황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보안에 대처하는 스위치의 진화’를 주제로 네트워크 필수장비인 스위치가 어떻게 보안위협을 차단하는 보안장비로 진화하고 있는지 강연하며, ‘AI 기반의 지능형 보안관제’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접목되는 보안관제 트렌드를 다뤄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해킹위험에 노출된 영상보안장비의 보안대책, 스마트시티의 보안 핵심요소, 얼굴인식과 영상보안의 접목 이슈에 대해 강연이 펼쳐진다.

▲ ISEC 2019의 융합·물리 트랙, 10월 2일(둘째날) 프로그램[자료=ISEC 2019 조직위원회] *강연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


둘째 날인 10월 2일에는 보안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IP 카메라 등 각종 IoT 장비의 해킹 시연을 통해 IoT 보안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정부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의 보안이슈를 점검해볼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지자체에서 보안과 편리성을 모두 잡은 사례가 키노트 스피치에서 소개된다.

이어 주 52시간 근무제 시대에 따른 생체인식과 모바일 기반의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이슈와 여러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되어 그 효과가 입증된 ‘스마트시티를 지키는 스마트관제’의 보안성·효율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구현 위한 융합보안 방안과 공공기관의 IoT 보안 및 AI 보안기술 적용사례, 그리고 아파트 단지에서의 지능형 기반 보안시스템 구축사례 등 각 사례별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라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기업의 보안업무 담당자와 보안장비 구매담당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ISEC 2019’ 행사의 둘째 날인 10월 2일, 융합·물리 보안 트랙이 진행되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적인 보안 수준 제고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정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되는 ISEC 2019의 융합·물리 보안 트랙에 참관하기 위해서는 ISEC 2019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메뉴를 누르고, 신청자 정보입력의 ‘구분’ 단계에서 ‘융합보안 / 물리보안(3층)’을 클릭한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의 CEO, 보안담당 임원, 보안책임자 및 담당자, 보안장비 구매담당자들의 경우에만 무료 참관의 기회가 부여되며, 참관 시에는 공무원 상시학습과 각종 보안자격증의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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