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ISEC 2019 미리보기] 이글루시큐리티·위즈코리아 | 2019.02.13 |
eGISEC 2019 참가...AI 보안관제 및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전시 ▲이글루시큐리티, AI 보안관제 시스템 ‘SPiDER TM AI 에디션’[이미지=이글루시큐리티] 국내 SIEM 솔루션과 보안관제 서비스 시장의 성장을 견인해온 이글루시큐리티는 2018년 1월 AI 보안관제 시스템인 ‘대구 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체계(D-Security)’를 구축하며 AI 기반 보안관제의 효율성을 증명했다. 2019년에는 보안관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에 대한 방어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가칭)SPiDER TM AI 에디션’ 솔루션 상용화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SPiDER TM AI 에디션은 정상·비정상 이벤트에 대한 지도학습을 통해 매일 생성되는 방대한 보안 이벤트 중 우선 처리해야 할 고위험 이벤트를 빠르게 선별해 냄으로써, 공격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AI 시스템이 내놓은 결과(이벤트에 대한 사고처리 예측, 침해사고 대응결과 등)에 분석가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고 위험 이벤트에 대한 예측률을 높이고, 오탐 및 미처리 이벤트 수를 줄이며, 분석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상 행위·공격자 특성 등에 대한 비지도 학습을 통해, 룰 기반 보안 장비로는 탐지해낼 수 없는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력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AI 시스템이 심각한 위협으로 발전할 수 있는 변칙 활동 및 이상행위를 탐지할 수 있도록, 악의적 행위·공격자 특성 등이 담긴 양질의 학습 데이터를 이상치 탐지 알고리즘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보 수집성 트래픽, 멀웨어 C&C 활동, 비정상적인 URL 접속 요청 등의 이상행위를 보다 빠르게 판별해내고 있다. ▲위즈코리아 ‘위즈블랙박스슈트’[이미지=위즈코리아] 2003년 설립한 위즈코리아는 개인정보 접속기록의 생성, 관리 등 내부정보 보호 분야에 17년의 역량을 집중, 이 분야 특허만 11종에 이르는 개인정보 보안 전문기업이다. 위즈코리아가 eGISEC 2019에서 선보이는 ‘위즈블랙박스슈트(WEEDS BlackBox Suite)’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병원 및 금융 등에서 운영되는 모든 유형의 정보처리시스템의 개인정보 취급행위를 자동 식별해 ‘누가’, ‘언제’, ‘어디서’, ‘누구의 정보를’, ‘어떤 업무에서’ 사용하는지 업무증적(접속기록)을 생성,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다수 고객에 적용돼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접속기록 생성 최적화 및 대용량 접속기록 처리기술, 고도화된 위험분석기술 등이 집약된 최신 버전의 시스템이다. 공공기관, 기업, 지자체 등 각 분야의 IT 인프라 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사용 행위 및 각종 시스템 조직행위 등을 사람의 행동으로 규명하고 이를 기록, 보존하며 이에 대한 종합적이고 다차원적인 분석을 통해 은밀하게 감추어진 내부위협이나 각종 부정행위를 조기에 식별·대응할 수 있는 감시에서 위험관리, e-디스커버리까지 하나의 서비스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위즈블랙박스슈트는 업무증적이나 감사증적을 생성하는 트레이스-시리즈와 위즈블랙박스서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트레이스-시리즈는 시스템의 구성에 따라 WAS 서버에 설치하는 WAS-트레이스, C/S 환경일 경우 DB 서버에 설치하는 DB-트레이스, 이종 로그에 대한 업무 증적을 생성하는 X-트레이스, 하드웨어 장비로 되어 있는 트랜잭션-트레이스 등이 있다. 한편, 보안산업 발전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해온 국내 최대 보안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9 & 제8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19)’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만 1,300㎡(1,1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SECON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15개국 500여 개 국내외 보안 핵심 기업들이 참가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 4만 9,000명이 참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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