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위협, ‘엠파워’ 보안파일서버·로컬저장금지 솔루션으로 대비하라

[보안뉴스 정영희 기자] 모코엠시스(대표 김인수, www.mocomsys.com)는 오는 9월 5~6일 개최되는 ‘ISEC 2017’에 참가해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전시한다.

최근 가장 큰 보안위협인 랜섬웨어 대비책으로 문서중앙화를 선택한다면 모코엠시스의 문서중앙화 솔루션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게 모코엠시스 측의 설명이다. 최근 발생한 랜섬웨어는 변종이 많아 대응이 쉽지 않고 서버 및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의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랜섬웨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모코엠시스의 문서중앙화 솔루션이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모코엠시스의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10여년간 관련 시장에 주력해온 모코엠시스의 노하우가 집중된 제품이다. 문서중앙화 솔루션의 구성은 중앙에 데이터 저장 및 버전 관리를 위한 ‘엠파워’ 보안파일서버와 개인 PC에 문서, 도면, 소스등을 중앙 서버에만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엠파워’ 로컬저장금지 솔루션으로 나누어진다.

랜섬웨어는 지능형으로 계속 진화하는 악성코드의 일종으로, 완벽하게 방어하는 프로그램이 아직까지는 없다. 엠파워 보안파일서버는 랜섬웨어를 차단·제거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랜섬웨어 공격에 대해 원본 파일을 100%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구조적으로 설계되어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엠파워 보안파일서버는 서버에 데이터 저장시 모든 파일을 암호화 하고 버전관리를 한다. 특정 제품의 경우 오피스 문서만 버전 관리가 되지만 모든 문서에 대해 버전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랜섬웨어에 파일이 감염시 자동으로 사용자가 만든 문서는 이전 버전으로 버전 관리가 되고 랜섬웨어에 감염된 파일은 지워 버리면 된다.

엠파워 로컬저장금지 솔루션의 경우 기업 내부에서 자료의 집중화에 효과 만점이다. 관리자가 확장자명과 어플리케이션만 등록하면 문서, 도면, 소스 등 기업에서 사용하는 모든 자료는 로컬에 저장을 못하고 중앙에 저장해야만 한다.

모코엠시스의 엠파워 제품은 기업의 업무 특성 및 보안 구성에 따라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보안파일서버, 로컬저장금지, PC백업, PC영역보안, 기업간의 안전한 데이터 송수신, 외부 전송파일 파기솔루션 등 기업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선택만 하면 된다.

최근 행정안전부의 ‘정부지식공유활용기반 고도화 2차’ 사업에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함으로써 엠파워 보안파일서버는 정부부처 19개부처 10만명이 활용하는 클라우드 저장소(G드라이브) 역할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모코엠시스는 향후 공공 클라우드 저장소 시장에 강자로 부각될 전망이다.

모코엠시스는 오는 9월 5일~ 6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정부·공공기관 및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정보보호담당자,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 개인정보처리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제11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 ISEC 2017(http://www.isecconference.org/2017/)에 참가해 엠파워를 비롯한 관련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영희 기자(boan6@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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