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ISEC 2017 프리뷰] 소프트캠프·센스톤·펄즈 시스템즈 | 2017.03.13 |
eGISEC 2017, 오는 3월 15~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전자정부 등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모두 포함하는 국내 최대 정보보호 컨퍼런스 및 전시회 ‘eGISEC(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7’이 개최된다. 이에 본지에서는 eGISEC 2017에 출품되는 대표 정보보안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소프트캠프, 고도화된 문서중앙화로 사용성 강화...랜섬웨어도 대응 문서보안에 특화된 기술력을 갖고 있는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15년 이상 검증 받은 문서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통합적인 문서관리는 물론 정보유출 방지와 랜섬웨어 대응에 최적화된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소프트캠프는 기존 주력 사업인 문서보안(DRM)에서 더 진화된 차세대 정보유출방지 제품들을 선보이며 변화되고 있는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제품을 개발하여 고객층을 확대하고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소프트캠프는 문서중앙화 제품인 맥시온 에프엑스(MAXEON FX)의 기능을 고도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맥시온은 업무 데이터를 직원 개별 PC가 아닌 중앙저장소에만 저장시켜 모든 문서를 중앙에서 통합적으로 관리 및 통제하여 혁신적인 문서협업 체계를 구현해준다. 이 제품은 문서 DRM과 결합하여 중앙저장소에서 저장 및 유통되는 모든 문서를 암호화하기 때문에 정보유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주는 것은 물론 기업의 모든 문서를 100% 자산화시켜 준다. 센스톤, 새로운 개념의 인증보안 솔루션 ‘스톤패스(StonePASS)’ 센스톤(대표 유창훈, www.SSenStone.com)은 2015년 11월에 설립된 새로운 인증보안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이다. 하지만 이미 다수의 특허등록과 금융사 보안성 심의통과, 금감원 보안 컨설팅 완료, KISA의 지원 아래 모의해킹 및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의 핀테크 테스트 플랫폼 기술로 선정, 국제 FIDO 기술인증 및 GS인증 획득, 조달제품등록 완료를 통해 투자유치는 물론 사업초기부터 헌법재판소, 건강보험관리공단, 롯데멤버스 등 다수의 실적 확보를 통해 투자자들과 여러 도입기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센스톤은 자사의 새로운 개념의 인증보안 솔루션인 ‘스톤패스(StonePASS)’를 선보인다. 스톤패스의 특장점 중의 하나인 ‘선택형 다중 인증보안 기능’은 작년 말 정부가 발표한 차세대 전자정부 인증체계 계획과도 부합하는 부분이다. 전자정부 및 공공부문 정보화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만큼 주력 기능 중의 하나이다. 스톤패스의 주요 기능은 △사용자, 클라이언트, 네트워크, 서버의 무결성 검증 기능과 △선택적 다중 인증 기능이다. 기존의 인증 과정은 서버에서의 정적 매칭을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보안이 취약한 반면, 스톤패스는 당사의 원천 기술인 ‘양방향 동적 키 매칭 알고리즘’을 사용, 인증시 동적 키를 할당하여 클라이언트와 서버 뿐 아니라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크의 무결성까지 검증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는 여러 가지 인증 방식 중 본인이 원하는 인증 방식을 복수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사용자 필요에 따라 인증방식과 보안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펄즈 시스템즈, 사물인터넷 연결을 ‘설정’만으로 할 수 있는 ‘인터렉터’ 펄즈 시스템즈는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기반의 기술업체로, 미국국토안전부(DHS)의 연구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사물인터넷의 다양한 사물을 연동할 때 별도의 개발 없이 ‘설정’만으로 연동을 가능케 하는 ‘인터렉터’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사물인터넷에서 사물간의 복잡한 연동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 인터렉터는 사물간의 연동을 별도의 개발 없이 간단한 설정만으로 가능케 해주는 매우 작은 용량의 소프트웨어로서, 서버, 컴퓨터, 라우터, 게이트웨이 등 다양한 기기에 설치 가능하며 프로토콜과 개발언어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한편, eGISEC 2017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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