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정보보호 축제 ‘eGISEC FAIR 2017’, 3월 15~17일 열려 | 2017.03.05 |
3월 15~17일, ‘eGISEC FAIR 2017’에서 전자정부 정보보호 정책 및 기술 공유 행정자치부 주최 행사로 공공기관 대거 참여, 지능형 전자정부의 보안강화 방안 논의 국내외 보안전문기업 80여개 참가, 국내 최대 규모 정보보호 전문 전시회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UN 전자정부 평가에서 3회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올해 정보보호 정책 추진방향과 도입되는 정보보호 솔루션, 그리고 전자정부 서비스의 보안 강화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 주최로 오는 3월 15~17일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FAIR, www.egisec.org) 2017’에서 행자부는 지능형 전자정부 구현을 위해 올해 추진되는 각종 정책과 서비스 구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eGISEC FAIR 컨퍼런스에서는 정부통합전산센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기관들과 민간 보안기업들이 모두 참여해 공공부문의 사이버 보안위협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eGISEC FAIR 2017는 전자정부 사업 발주시기에 맞춰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정보화 및 정보보호 담당자와 민간기업 보안담당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정보보호 축제의 한마당이다. 특히, eGISEC FAIR 2017은 행정자치부를 비롯해 정부통합전산센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전자정부의 정보보호 서비스와 공공부문의 정보보호 연구성과물을 전시하며, 국내외를 대표하는 보안전문기업 80여곳이 대거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보호 전문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3월 15~17일까지 3일 동안 시큐어코딩, 개인정보보호, 웹보안, 네트워크 보안, 문서 보안, IoT 보안, AI, 딥러닝 보안 등의 정보보호 기술과 솔루션들을 전시 및 시연한다. 이와 함께 전자정부 서비스 개선 및 구현에 필요한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웹접근성 향상, 통신망, 문서관리 등의 정보화 솔루션까지 한꺼번에 비교·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와 함께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3일간 4개 트랙에서 60여개의 강연이 진행돼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사업 추진현황은 물론 각 보안 분야의 기술 트렌드, 미래를 주도할 신기술 예측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행정자치부에서 ‘전자정부 정보보호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올해 공공부문의 정보보호 추진 정책 및 사업을 설명한다. 앞서 행자부는 지능형 전자정부를 핵심 키워드로 총 32개 사업 1,263억원 규모의 전자정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정보보호 분야도 지능형에 방점을 찍으면서 사이버 보안체계를 고도화하는 방향에 포커스를 맞출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는 노희관 책임이 ‘지자체 사이버침해 대응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화·지능화되는 새로운 사이버 침해 유형을 소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탐지하는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는 센터의 ‘사이버보안체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그간 연구했던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사례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활용사례, 그리고 각 국가별 개인정보 비식별 관련 기술과 전자서명 기술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를 대표하는 보안기업들이 각 분야별 기술 트렌드와 활용사례, 그리고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총 60여개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간의 세부 강연 프로그램은 아래 표나 eGISEC FAIR 2017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eGISEC FAIR 2017는 행정자치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모든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담당자들에게는 참석 요청 공문이 발송되며, 참석하는 공무원들의 상시학습 시간이 인정된다. 이와 함께 CISSP, CISA, CPPG, 정보보호관제사 등 보안관련 자격증의 교육이수 시간도 인정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7)’와 함께 시큐리티월드 컨퍼런스, 지능형 CCTV를 통한 사회안전강화 방안 세미나 등 총 15개의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되어 물리보안 시스템을 비롯해 정보보안과 융합보안 분야까지 포함한 모든 보안 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6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FAIR 2017, www.egisec.org)’와 정보보호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보안 전시회 SECON 2017 - 3월 15일(수)~17일(금) 개최 - IFSEC과 BlackHat 주관사인 UBM이 직접 투자한 한국 유일 전시회 - 해외 보안 분야 바이어들과 1:1 전문 상담 - VR 체험, 드론 해킹, 1인 가구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코너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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