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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솔루션페어 2016 프리뷰] 바넷정보기술 2016.01.25
데이터제너 TDM, 개발 시 변환용 테스트 데이터 생성으로 보안 강화

[보안뉴스 김태형] 바넷정보기술(대표 이창하, www.banet.co.kr)은 지난 2001년 창립 이래 금융권 및 공공기관 SI, SM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오면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테스트 데이터 변환 솔루션인 ‘데이터제너 TDM’을 출시했다.

2015년 10월 현재 시장 점유율 55%(고객사 수 기준)의 국내 1위 데이터 보안 솔루션 업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2015년에는 80% 이상의 수주율을 달성하고 있고,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개인정보 분리보관 파기 솔루션인 ‘데이터제너 PDS’와 원장 DB변경 감사관리 솔루션인 ‘DataChanger’를 출시해 활발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넷정보기술은 이러한 솔루션을 가지고 오는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전자정부솔루션페어 2016(eGISEC 2016, www.egisec.org)’에 참가한다. 이에 대해 바넷정보기술 관계자는 “최근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고 이후로 테스트 데이터 변환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시장이 급성장했으며, 특히 금융 분야는 필수 보안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공공 및 유통, 의료 등 일반 기업에서도 테스트 데이터 변환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도입하는 기관과 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바넷정보기술의 솔루션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바넷정보기술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솔루션 ‘데이터제너 TDM(Test Data Management)’은 PIMS, ISMS 인증 등 개인정보영향평가 대상 프로젝트 수행에 필수적이다. 또 이 제품은 기업이나 기관에서 개발 작업을 위해 운영계로부터 민감한 정보가 담긴 실제 데이터를 직접 내려 받거나 수작업으로 변조해 사용할 필요 없이 개발용 변환 테스트 데이터를 생성해준다.

▲ ‘데이터제너 TDM(Test Data Management)’

데이터제너 TDM은 또 개발 및 테스트 환경의 보안성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으로, 개인정보를 변환해 개발계로 이관하는 기능 외에 개발 데이터 변환 이관 관련한 사용자 역할 분리, 스케쥴러를 통한 변환 작업 자동화 등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개발·테스트 환경의 보안성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현재 금융권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교육기관, 병원, 서비스업계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고객들은 ‘데이터제너 TDM’을 도입함으로써 보안성을 확보하고 적시에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어 시스템 개발의 생산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 금융권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 기밀 데이터를 포함한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는 모든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해당 솔루션은 기본적인 변환 이관 성능 외에도 많은 양의 데이베이스관리자(DBA) 자원이 들어가는 데이터베이스 변환 이관 작업을 지원한다. 이는 사용자들로부터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자동화 도구로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관관계를 보장하는 고품질 데이터 생성과 개인정보를 포함한 민감정보 변환 처리, 특정 로직을 포함하는 데이터값 정합성 보장, 플랫폼 독립적인 시스템 설치 환경, 폭넓은 호환성 등이 구체적인 장점이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파기 분리보관 솔루션인 ‘데이터제너 PDS(Privacy Data Splitter)’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솔루션이다.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크고 작은 사고들을 겪으면서 강화된 컴플라이언스와 사후 제재들을 피하기 위해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이 고객의 개인정보들을 수작업으로 파기, 분리·보관을 시작했지만, 결국은 더 큰 사고의 뇌관을 품고 가는 임시방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바넷정보기술의 오랜 노하우와 검증된 코어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성능과 편의성 그리고 확실한 보안성을 장착한 개인정보 파기와 분리보관의 자동화를 실현한 솔루션을 출시해 금융권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와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바넷정보기술 이창하 대표는 “여러 감독기관의 규제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보보호 시스템을 도입하고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기관과 기업의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통제 프로세스와 모니터링 절차를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보안위협을 차단하는 것이 요구된다”면서 “바넷정보기술은 10여 년간 데이터 보안 분야에 많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적한 보안 전문기업이다. 최고의 솔루션과 최상의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통해 고객사의 실질적인 보안 위협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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