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이니텍, ‘이니서비스팜프리’ 등 보안 신제품 ISEC 2013서 공개 2013.11.15

파밍 대응 신제품 ‘이니서비스 팜프리’ 포함해 총 4종 신제품 공개


[보안뉴스 김태형] 정보보안·금융IT서비스 전문기업 이니텍(대표이사 변준석)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SEC 2013’에 참가해 파밍 대응 신제품 ‘이니서비스 팜프리’를 포함해 총 4종의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니텍이 전시하는 솔루션은 파밍 대응 신제품 ‘이니서비스 팜프리(INIService PharmFree)’, 웹 브라우저 위·변조 및 악성코드 접근 차단 솔루션 ‘이니세이프 샌드박스(INISAFE SandBox)’, 시스템 및 DB 통합 접근제어 솔루션 ‘시넵(SeNeapp)’, 모바일 단일인증 솔루션 ‘이니세이프 소넵스(INISAFE SSonApps)’로 총 4종이다.


이니서비스 팜프리(INIService PharmFree)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파밍을 방어해 주는 솔루션이다. 파밍이란 해커가 악성코드 감염과 같은 다양한 공격기법을 통해 사용자 PC를 장악하여, 정상적인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 접속해도 해커가 만든 가짜 사이트로 이동하게 하면서 금융거래 정보를 탈취하는 공격이다.


이니서비스 팜프리는 정책 서버를 통해 신뢰된 웹 주소와 IP 목록을 수신 받아 파밍 공격을 탐지한 후 사용자 알림과 브라우저를 종료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부팅 후 자동 실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악성코드에 의해 임의로 삭제되거나 종료되지 않아 보안 서비스의 지속성이 유지될 수 있다.


특히 최근 금융보안 사고의 책임을 금융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파밍 대응 솔루션인 이니서비스 팜프리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메모리해킹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인 이니세이프 샌드박스(INISAFE SandBox)는 클라이언트 PC 단에서 이루어지는 MITB(Man-In-The-Browser) 공격을 막기 위한 솔루션으로, 웹 브라우저의 위·변조를 막고 악성코드를 차단해 준다.


웹 이용 시 악성코드 접근이 불가능하도록 브라우저 안에 보안 메모리 영역을 생성해 금융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해킹시도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뢰된 프로그램이나 프로세스는 화이트리스트(접근허용 목록)로 관리해 안전한 금융거래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준다.


이니텍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통합접근제어 솔루션인 시넵(SeNeapp)도 함께 전시한다. 접근제어와 계정관리, 감사로그 기능이 결합한 In-Line 방식의 고성능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타입의 장비로 Self Service/Work Flow를 통한 자동화된 사용자 관리 및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Non-Agent 방식으로 DB 서버나 사용자 PC에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오작동 및 장애를 사전에 차단해 준다.


모바일 단일인증 솔루션인 이니세이프 소넵스(INISAFE SSonApps)도 전시를 앞두고 있다. 한 번의 로그인 과정만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서버에서 SSO 세션을 관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모바일 디바이스에 별도의 전용 클라이언트(APP) 설치가 필요 없어 편리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또한 iOS,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윈도우, 유닉스, 리눅스 서버 등 다양한 플랫폼도 지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모바일 Single Sign-On(싱글사인온)△중요 데이터의 암호화△모듈 간 통신 구간 암호화 등이다. 때문에 보안성을 높이면서,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모바일 해킹과 같은 보안사고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니텍 변준석 대표이사는 “정보보안 솔루션 시장을 이끌어가는 대표 기업으로써 다양한 제품군중 이니텍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총 4종의 솔루션을 선별해 전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 출시한 파밍 대응 신제품 ‘이니서비스 팜프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메모리해킹도 대응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금융권 IT 담당자와 관람객에게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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