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23에서 PrivacyKMS·OWLfido 선봬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DB보안 전문 기업 아울시스템즈(대표 강병승)는 ISEC 2023(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에 참가해 새롭게 런칭한 암호화 키관리통합솔루션인 ‘PrivacyKMS’와 생체인증 솔루션인 ‘OWLfido’를 선보여 참관객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아울시스템즈는 ISEC 2023 전시 부스를 통해 최근 런칭한 암호화 키관리통합솔루션 ‘PrivacyKMS’를 비롯하여 차세대 인증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는 FIDO 기술을 도입한 ‘OWLfido’ 솔루션을 시연했다. 또한, 명함 추첨, SNS 인증샷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2024년 캘린더, 타포린 가방, 자사의 캐릭터 뱃지 등의 판촉물을 선물해 많은 참관객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고 전했다.

ISEC 2023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국제정보보호 전문가 협의회(ISC2), 더비엔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보안 전시회이다. 국내외 보안 업체들의 부스 전시와 보안 전문가의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보안 업계의 트렌드와 최신 기술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양일간 진행됐다. 올해는 ‘Act Now!’라는 주제로 실천하는 보안을 강조하며 AI/자동화 기술을 통한 해킹과 보안 전략에 따른 해킹 시연, 생성형 AI와 사이버 보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아울시스템즈 강병승 대표는 “이번 ISEC 2023 아울시스템즈의 전시 부스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시회를 통해 현재 저희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는 국방부, 공공기관과 더불어 금융, 의료 분야 등 기업, 해외 기업에서도 관심과 문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PrivacyDB V2.1과 함께 PrivacyKMS 어플라이언스와 OWLfido로 DB 보안 솔루션을 확장하고, 그동안 고객사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맞춘 DB암호화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넓은 보안 영역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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