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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CISO 워크숍’ 첫날, 업종별 라운드테이블로 협업 네트워크 구축 2023.09.19
제10회 CISO 워크숍 첫째날, CISO협의회 정회원과 준회원 100여명 참석
19~20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17호에서 열려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제10회 CISO 워크숍’이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3)의 동시개최 행사로 19일 13시 3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17호에서 개최됐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한데 모여 정보보호 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19일 CISO 워크숍 현장[사진=보안뉴스]


워크숍은 한국CISO협의회 이기주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 회장은 “평소와 다른 장소, 다른 시간에 만나 새롭다”며 “워크숍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동종 업계 CISO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10회 워크숍은 첫째 날은 CISO 협의회 정회원과 준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가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첫 순서로 ‘미국 사이버 시큐리티 정책 동향 및 우리나라 시사점’을 주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미래정책연구원실 김정희 실장이 발표했다. 그 다음 이스톰의 우종현 대표가 ‘차세대 로그인 방식, 패스워드리스 적용 및 보안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를 마치고 업종별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조 △IT서비스 △시스템인텔리전스(SI) △공공 등 각 분야 보안 담당자들이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긴밀히 정보를 교류하며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편, 워크숍 둘째 날(20일)은 CISO 의무지정 및 신고대상 기업의 CISO 200명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이 13시 3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17호에서 진행된다. 4가지 주제발표를 통해 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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