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걷잡을 수 없는 ‘사이버 침해사고’, 최근 사례분석과 정책방향 공유 2023.09.11
9월 19일 키노트 세션... 과기정통부, ‘최근 사이버 침해사고 동향 분석 및 대응방향’ 강연
랜섬웨어 대응체계 강화, 위협정보 공유 확대 등 계획 발표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오는 9월 19~20일 양일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ISEC 2023의 첫째날 키노트 스피치 세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최근 사이버 침해사고 동향 및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미지=gettyimagesbank]


과기정통부는 이번 발표에서 국내 기업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과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주요 역할과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의 그동안 국내외 위상 변화도 함께 설명한다.

최근 국내외에서 사이버 침해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침해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통계 기반으로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 유출, 랜섬웨어, 웹 변조, 디도스 공격 등 주요 침해사고 사례별로 해커그룹의 공격 기법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대응방안과 함께 이에 대응하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과기정통부는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 탐지 및 대응체계 고도화, 랜섬웨어 대응체계 강화, 위협정보 공유 확대, 정보통신망법 개정 등의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로고=과기정통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로 자리 잡은 ‘ISEC 2023’은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ISEC 2023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엑스 전시장(Hall C)과 콘퍼런스룸(남, 3F)으로 확장 개최되면서, 20여개국 2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경연 역시 16개 트랙 90개 세션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와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3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 예정에 있는 등 콘텐츠 질적 향상 및 강연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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