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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 20일 개최... 핫 이슈 ‘제로 트러스트’와 ‘AI’ 다룬다 2023.09.11
9월 20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8호에서 열려
‘ISEC 2023’과 동시 개최...서울시 주최, 2개 세션과 질의응답 진행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3)의 동시개최 행사인 ‘2023년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이 9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남) 308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진행된 ‘2022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 진행 모습[사진=ISEC 조직위원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크게 2개 세션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련된다. 먼저 서울시 김완집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이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한다.

이어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사이버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 : 제로 트러스트 시대’라는 주제로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박춘식 교수가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 원유재 교수(현 한국정보보호학회장)가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두 개의 세션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서울시 박영재 정보보안팀장의 주관 하에 서울시 사이버보안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와 시 관할 25개 자치구 및 투자출연기관 정보보안 담당자, 지방자치단체 방송통신직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9월 20일에 진행되는 ‘2023년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 프로그램[자료=ISEC 조직위원회]


한편,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로 자리 잡은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3)’가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ISEC 2023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엑스 전시장(Hall C)과 콘퍼런스룸(남, 3F)으로 확장 개최되면서, 20여개국 2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경연 역시 16개 트랙 90개 세션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와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3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 예정에 있는 등 콘텐츠 질적 향상 및 강연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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