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으로 변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해답은 ‘XDR’ | 2023.09.07 |
센티넬원, ISEC 2023에서 ‘사이버 보안의 재정의 : AI 및 ML로 새로운 시대 주도하기’ 주제로 강연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인공지능의 발전은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반대로 부정적인 면도 있다. 실제로 챗GPT의 경우 개발사가 나쁜 일에 쓸 수 없도록 막아놨지만, 일부 공격자들은 이를 우회해 챗GPT가 공격용 코드를 만들게 하는 등 악용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처럼 사이버 공격자들은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빠르고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 하지만 방어 측면에서는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이메일, 웹, 클라우드 등 보안 전반에 걸친 사일로(Silo)가 여전히 존재하며,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수동작업이나 기술부족, 리소스 집약 운영 등으로 기존 오버헤드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글로벌 보안기업 센티넬원(SentinelOne)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C에서 개최되는 ‘ISEC 2023(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에서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을 제시한다. 센티넬원 Evan Davidson 부사장은 19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키노트 스피치 강연에서 ‘사이버 보안의 재정의 : AI 및 ML로 새로운 시대 주도하기’란 주제로 △기존의 방어 접근 방식이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은 이유 △XDR 디코딩 및 가치 제안 이해 △XDR 및 자동화를 통해 SOC를 강화하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 한편, 센티넬원은 ISEC 2023에서 클라우드 데이터보안 신제품 ‘Threat Detection for Amazon S3’와 ‘Threat Detection for NetApp’을 소개한다. 이 제품은 Amazon S3 객체 스토리지와 NetApp 파일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 및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전반에서 악성코드 확산을 감지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은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서버 및 컨테이너 위의 위협을 감지, 조사 및 자동으로 복구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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