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내부정보 유출방지 솔루션 ‘Document SAFER’ 등 소개

[보안뉴스 김태형] DRM 전문 기업 마크애니(대표 한영수,www.markany.com)가 오는 9월 7일~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9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 2015, ISEC 2015)’에 참가한다.

DRM 및 워터마킹 원천기술을 보유한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마크애니는 세계 최초로 문서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의 첨단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기여했고, 인터넷증명발급 솔루션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의 전자정부 시대를 여는데 있어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 불법복제방지 및 유통보안 솔루션 보급으로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 발전에 일조한 마크애니는 대한민국 국가핵심기술을 포함해 무려 25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우수한 관련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번 ‘ISEC 2015’에서 선보일 마크애니의 개인정보 및 내부정보 유출방지 솔루션 ‘Document SAFER’는 기업 및 기관의 핵심기술, 설계도면, 고객 개인정보 등 내부 중요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직급이나 직무에 따라 문서의 열람, 출력, 사용기간, 다운로드, 저장, 편집 기능 등의 사용 권한이 달라지며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는 문서 사용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또한, Non-ActiveX 및 오픈 웹 지원 위·변조방지 솔루션 ‘e-Page SAFER for NoAX’는 증명서에 보안 기능을 적용해 정보유출 및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다양한 사용자 환경 및 웹 접근성 준수를 위해 Non-ActiveX 및 오픈 웹(Windows, MAC, LINUX) 환경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ISEC 2015’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컨퍼런스 참관 등록은 ISEC 2015 홈페이지(http://www.isecconference.org/)에서 가능하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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