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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ISEC 2023 미리보기] 체커·코어스넷·테이텀 2023.08.29
9월 19일~20일, 서울 코엑스 3층 Hall C에서 개최하는 ISEC 2023 전시제품 프리뷰

[이미지=체커]


체커, 글로벌 파트너사인 오르카 시큐리티와 공동 참여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 ‘쿼리파이(QueryPie)’ 개발사 체커(대표 황인서)가 아시아 최대 보안행사인 ISEC 2023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체커의 지난 6월 체커의 글로벌 파트너사로 합류한 ‘오르카 시큐리티(Orca Security’)와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CSPM, CWP, CIEM을 통합하는 보안 솔루션인 CNAPP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오르카 시큐리티 프리미엄(Orca Security Premium) 솔루션과 ‘쿼리파이’가 제공하는 CDPP를 아우르는 클라우드 보안과 기업 컴플라이언스의 확장된 전략과 서비스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ISEC 2023에서는 9월 19일, 전년도 ISEC ‘최고의 연사(Best Speaker)’에 선정된 체커 박관순 CISO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보안에 대한 강연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데이터 분석 구축 및 개발 인프라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거버넌스 솔루션을 소개한다.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개발 인프라, 데이터 접근 제어 등 데이터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해법과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체커가 전개하고 있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인 ‘쿼리파이’는 ‘DAC(Data Access Controller)와 SAC(System Access Controller)’다. 쿼리파이 SAC는 서버와 시스템의 접근제어를 기존 ‘쿼리파이 DAC’와 같은 계정과 방식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를 할 수 있다. 서버그룹과 태그 필터링 기능으로 정밀하게 권한과 정책 운용을 할 수 있으며, 서버 계정, 시스템 접속 IP나 일시, 금지명령어 등에 따른 사용자 그룹별로 나누어 접근제어 정책 설정이 가능하다. 체커는 국내외 데이터 관련 보안 규제인 ISMS, PCI-DSS, GDPR 등 국제 표준에 맞는 기업 컴플라이언스 대응 서비스도 전개한다.

[이미지=코어스넷]


코어스넷, 원격근무 사용자 활동 로깅 및 이동식 데이터 보안 강화 방안
코어스넷은 이번 ISEC 2023에서 두 가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kran System’은 중요 단말에서 사용자의 모든 활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애플리케이션 이름, 활성 창 제목, 방문한 URL, 입력한 키 입력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메타 정보와 함께 게시된 애플리케이션 또는 가상 데스크톱의 사용자 세션 내 화면 활동을 기록한다. 블랙박스와 같은 이러한 특성을 통해 원격근무 시 효율적인 내부자 위협 관리와 사용자 인식 제고를 통한 사고 예방과 억제 그리고 신속한 사고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Cigent 시큐어SSD’는 랜섬웨어, 데이터 도난에 대한 보호 기능이 내장된 SSD다. AI를 처리하는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SSD에 내장하고, 머신 러닝을 통해서 SSD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랜섬웨어를 포함한 비정상적인 접근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한다. 공격이 감지되면 멀웨어나 윈도우 프로세스의 액세스를 자동으로 차단한다. 이러한 방식은 다른 보안 조치가 침해된 경우에도 공격자가 데이터를 파괴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미지=테이텀]


테이텀, CSPM을 넘어 CNAPP로, 클라우드 보안의 완성
보안은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기술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기존 레거시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가운데 가장 큰 우려를 낳는 분야도 보안이다.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문제는 더 강조되는 추세다.

테이텀 시큐리티는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테이텀 CSPM’를 제공한다.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는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보안 상태를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테이텀 시큐리티는 ‘테이텀 CSPM’로 쉽고 편안하게 클라우드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 번의 스캔으로 클라우드의 모든 설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확인된 설정은 여러 컴플라이언스에 맞게 감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고 말했다.

또한, CWPP와 CIEM을 포함한 CNAP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다양한 리소스에 대한 보안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시각화 기능과 국내외 CSP 지원은 물론 국내 컴플라이언스 환경까지 모두 지원하는 강점이 있다.

테이텀 시큐리티는 변화하는 클라우드 자산에 대한 보안 위협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더불어 끊임없이 진화하는 보안 환경을 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고객의 정보와 자산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로 자리 잡은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3)’가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ISEC 2023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엑스 전시장(Hall C)과 콘퍼런스룸(남, 3F)으로 확장 개최되면서, 20여개국 2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경연 역시 16개 트랙 90개 세션 등 더 풍성해졌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와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3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 예정에 있는 등 콘텐츠 질적 향상 및 강연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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