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23 미리보기] 노조미네트웍스·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디알엠인사이드 | 2023.08.22 |
9월 19일~20일, 서울 코엑스 서울 코엑스 3층 Hall C에서 개최하는 ISEC 2023 전시제품 프리뷰 ▲노조미 네트웍스의 ‘OT/IoT 보안 솔루션’[자료=노조미 네트웍스] 노조미 네트웍스, 가시화와 위협 탐지가 강점인 OT/IoT 보안 솔루션 선보여 노조미 네트웍스(Nozomi Networks)는 제조업을 비롯한 교통, 통신, 에너지와 같은 주요 인프라부터 헬스케어와 의료 분야까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전문적인 OT/IoT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 내 다양한 자산에 대한 식별과 운용 상태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사이버 위협과 이상징후를 탐지한다. 온프레미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를 통한 모니터링을 지원해 전 세계에 분산된 OT 설비를 이동이 제한된 환경하에서도 손쉽게 통합해 모니터링할 수 있다. 노조미 네트웍스 솔루션의 가장 큰 강점은 차별화된 가시화 및 위협 탐지 능력이다. ICS 벤더들의 다양한 전용 통신 프로토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자산에 포함된 취약점과 위험성을 파악한다. 또한, 기존 IT 보안 솔루션으로 할 수 없는 OT 환경의 네트워크 통신 분석과 설비 환경에 특화된 OT 전문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이상징후와 위협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운영자가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대응 플레이북을 제공한다. 트래픽 미러링을 통한 분석 방식으로 대상 생산설비 가용성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아 설비 담당자는 부담 없는 설치가 가능하다. 노조미 네트웍스는 ISEC 2023에서 산업별 POC 실증 사례 연구를 통한 OT보안의 현안과 도입 필요성, 그리고 기업이 궁극적으로 달성해야 할 OT보안 강화 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 소개하는 ‘사이버리즌(Cybereason)’[자료=YH데이타베이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사이버보안 공격에 대응하는 XDR 플랫폼 선보여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 올해 ISEC 2023에 참가하며 사이버보안 대외 사업과 함께 글로벌 얼라이언스에 대해 소개한다. 회사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사이버리즌(Cybereason) APAC 파트너사로 XDR 플랫폼을 선보인다. 사이버리즌 조사에 따르면, 기존 보안운영(SOC)팀 중 50%가 △경고 분류 △여러 보안 경고를 인시던트로 그룹화 △인시던트 근본 원인 파악 △인시던트 영향 평가 △문제 해결 △오탐지와 미탐지 줄이기 등 6가지 업무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5% 기업이 오탐지를 파악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으며, 주당 약 10시간을 오탐지를 조사하는데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팀에서 사용하는 평균 보안 도구의 수는 약 45개로 각 도구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보안담당자들에게는 과중한 업무다. 보안팀이 받는 하루 평균 경고의 수는 약 1만 1,000개, 그 가운데 오탐지는 약 45%에 달해 보안팀의 피로도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약 30%의 경고는 무시되기도 한다. 글로벌 보안기업 사이버리즌의 XDR 플랫폼은 위와 같이 끝없이 울리는 경고와 오탐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의 피로도는 낮추고, 운용효율성은 높이도록 돕는다. 사이버리즌의 APAC 파트너사인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은 이번 ISEC 행사에 글로벌 보안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소개하며, 국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디알엠인사이드 웹 콘텐츠 보안 기술인 ‘Web-X DRM’과 AI 기반 영상 콘텐츠 검색 기술 ‘imageID’, ‘videoID’[자료=디알엠인사이드] 디알엠인사이드, 차세대 콘텐츠 보안 및 식별 솔루션 공개 디알엠인사이드는 올해 ISEC 2023에서 보안 모듈 설치가 필요 없는 웹 콘텐츠 보안 기술인 ‘Web-X DRM’과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콘텐츠 검색 기술인 ‘imageID’, ‘videoID’를 선보인다. 웹 콘텐츠 보안 솔루션 ‘Web-X DRM’은 웹 브라우저 상에서 ActiveX나 플러그인과 같은 별도의 보안 모듈을 설치하지 않고도 웹 콘텐츠 보안이 가능한 콘텐츠 보호 기술이다. 이 기술은 강력한 스태가노그래피 보안 기술 적용으로 다양한 크롤링 및 스크래핑으로부터 콘텐츠의 추출 및 복제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디알엠인사이드의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콘텐츠 검색 기술인 ‘imageID’ 및 ‘videoID’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특징정보(DNA)를 추출해 이미지, 웹툰, 동영상 등 콘텐츠를 식별하는 기술로 손쉽게 이미지나 동영상의 정보를 검색하고자 하거나 저작물의 불법 사이트를 모니터링에 활용이 가능하다. 디알엠인사이드는 ISEC 2023에서 ‘웹 기반 서비스에서의 크롤링 유형 및 방지 대책’이라는 주제로 둘째날 오후 3시 20분부터 40분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에서 웹 기반 서비스에서 현존하는 콘텐츠 추출 유형들에 대한 소개 및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지 대책을 제시하고 콘텐츠 방지 기술을 탑재한 웹 콘텐츠 보안 시스템의 다양한 구축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로 자리 잡은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3)’가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ISEC 2023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엑스 전시장(Hall C)과 콘퍼런스룸(남, 3F)으로 확장 개최되면서, 20여개국 2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경연 역시 16개 트랙 90개 세션 등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와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3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 예정에 있는 등 콘텐츠 질적 향상 및 강연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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