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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 ISEC 2023, 9월 19~20일 코엑스에서 개최 2023.08.03
서울 코엑스 Hall C, 콘퍼런스룸(남)에서 오는 9월 19~20일 동시 개최
사이버보안 대응책은 지금 바로 실행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Act Now!’ 주제로 열려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CISO협의회, ISC2, 더비엔 공동 주관, 약 50여개 보안관련 단체 후원
총 20여 개국 200개 기관 및 기업 참여, 총 16개 트랙 90개 세션 발표 등 아시아 최대 규모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잡은 ‘ISEC 2023(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9월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고도화·지능화되는 보안위협에 맞서기 위해 사이버보안 대응책은 지금 바로 실행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Act Now!’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ISEC 2023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엑스 전시장(Hall C)과 콘퍼런스룸(남)에서 확대 개최된다.

▲2022년 개최된 ‘ISEC 2022’ 현장[사진=보안뉴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ISC2와 더비엔이 공동주관하는 ISEC 2023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센티넬원 등이 특별후원하며, 약 50여개의 보안관련 단체가 후원하는 보안 콘퍼런스다. 특히, 2023년에는 총 20여개국 2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며, 총 16개 트랙, 90개 세션 발표와 솔루션 전시부스도 200개가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ISEC 2023은 우리나라 정보보호 전문기관 KISA와 기관 및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의 협의체인 한국CISO협의회, 그리고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정보보호전문가 협의회인 ISC2 등 50여 곳에 이르는 유관기관 및 단체의 후원과 회원들의 참여로 보안 분야 저변 확대와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에 따라 핵심 요소인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고도화되는 보안위협의 대응방안 및 전략 수립이 시급해졌다. 이에 ISEC 2023에서는 사회 각 분야의 CISO 및 사이버보안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친 보안 수준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한민국이 사이버보안 분야의 아시아 허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의 대표적인 보안솔루션 공급자와 수요자 사이의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ISEC 2023은 보안의 글로벌화·융합화·지능화 트렌드를 반영해 사이버 보안부터 융합보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이슈를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아울러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정보보호전문가 협의회인 ISC2가 공동 주관해 해외 보안 이슈 및 트렌드를 제시하고, 글로벌 협업체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50여 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의 후원과 회원(사)들의 참여로 다양한 종사자들 간의 정보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무엇보다 최신 트렌드 이슈를 반영해 지자체/국방/의료 등 각 분야별·산업군별 다양한 콘퍼런스를 동시 개최 행사로 마련해 국내 보안산업의 트렌드를 리드하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실제로 ISEC 2023에서는 △2023년 보건복지 사이버보안 워크숍(주최 한국사회보장연구원) △2023년 제3차 CPO 워크숍(주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2023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주최 서울특별시) △2023 전국방송통신공무원협의회 콘퍼런스(주최 전국방송통신공무원협의회) △제10회 CISO 워크숍(주최 한국CISO협의회) △제3회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 포럼(주최 개인정보보호전문강사협회) 등이 동시개최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휴대폰 인증을 통해 실명을 확인하고, 실제 보안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유관업무 종사자만 사전등록을 승인하는 ‘참석자 실명인증제’를 운영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3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 예정에 있는 등 콘텐츠 질적 향상 및 강연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서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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