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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ISEC 2022] 한화테크윈, 글로벌 보안 산업에서의 AI 기반 영상 트렌드 전망 2022.10.18
인공지능(AI), 영상보안 시장에 빠르게 적용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 고도화와 엣지 AI 디바이스의 부상
클라우드와의 통합과 고화소 및 멀티 센서 카메라의 확산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22 첫째 날 이상원 한화테크윈 개발센터장이 ‘글로벌 보안 산업에서의 AI 기반 영상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키노트 강연을 진행했다.

▲키노트 강연을 하고 있는 이상원 한화테크윈 개발센터장[사진=보안뉴스]


이상원 개발센터장은 “영상감시 및 분석시장은 2021년은 2020년 대비 13.9% 성장한 258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지만 2022년에는 2021년 대비 6.7%로 완만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의 해소에 시간이 걸리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으로 인해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한화테크윈도 시장의 변화를 민감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AI기반의 딥러닝 분석 기술을 적용한 영상감시 장비의 전세계 출하량은 2019년 16%에서 2025년에는 64%까지 급속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2019년 하이엔드에만 적용되던 AI 분석기술이 시간이 최근에는 미들엔드와 로우엔드까지 확장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체 영상감시 장치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렇게 인공지능(AI)이 영상보안 시장에 빠르게 적용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의 고도화 △엣지 AI 디바이스(Edge AI Device)의 부상 △클라우드와의 통합 △고화소 및 멀티 센서 카메라의 확산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이상원 센터장은 “한화테크윈은 △AI 엣지 컴퓨팅 △확장된 오픈 플랫폼 △클라우드 △차별화된 사이버보안 △개인정보보호를 중요 개발 키워드로 고객의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16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2)’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16회 째를 맞이한 ISEC 2022는 그랜드볼룸과 콘퍼런스룸(북)에서 열리던 예년과 달리 코엑스 전시장(Hall C)과 콘퍼런스룸(남, 3F)으로 확장 개최되면서 더욱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더욱 풍성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 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2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를 진행하는 등 콘텐츠 질적 향상 및 강연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서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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