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22] 이에스티씨, 문서화되지 않은 도구 사용하는 표적 공격 그룹 실체는? | 2022.10.24 |
▲이에스티씨 Andhika Wirawan 전략비즈니스 책임자가 ‘Uncovering Worok’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ISEC 2022 첫째 날인 18일 C트랙에서 이에스티씨 Andhika Wirawan Head of Strategic Business Development - APAC이 ‘Uncovering Worok’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Andhika Wirawan 전략적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는 “우리 연구원들은 최근 주로 아시아에서 여러 유명 기업과 지방 정부를 대상으로 문서화되지 않은 도구를 사용하는 표적 공격을 발견했다”며 “이러한 공격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Worok이라는 스파이 그룹에 의해 수행됐으며 최소 2020년부터 활동했다. 피해자의 정보를 훔치는 것은 운영자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유명기관에 집중하기 때문에 노리는 것”이라고 밝히며 공격 그룹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2)’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ISEC 2022는 그랜드볼룸과 콘퍼런스룸(북)에서 열리던 예년과 달리 코엑스 전시장(Hall C)과 콘퍼런스룸(남, 3F)으로 확장 개최되면서 더욱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더욱 풍성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 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2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진행하는 등 콘텐츠 질적 향상 및 강연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서고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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