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22 둘째 날인 19일 D트랙에서 엠클라우독 임경은 연구원은 ‘인공지능 지식관리의 세계적 흐름과 국산 솔루션 적용 절차 및 도입 효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임경은 연구원은 “지식관리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데, 건설회사에서 문서 자동 분류, 인보이스의 결재시스템과의 연동, 담보대출 문서의 RPA와의 연동도 진행 중”이라며 “이제는 이미지와 비디오로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되고 있고, 기존 지식관리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2)’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16회 째를 맞이한 ISEC 2022는 그랜드볼룸과 콘퍼런스룸(북)에서 열리던 예년과 달리 코엑스 전시장(Hall C)과 콘퍼런스룸(남, 3F)으로 확장 개최되면서 더욱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더욱 풍성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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