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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ISEC 2022] AI 기반 영상보안시장과 최신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2022.10.17
ISEC 2022 10월 18일과 19일 코엑스 C홀에서 열려
15개 트랙 83개 세션의 강연과 153개 전시부스 통해 최근 보안 트렌드 및 솔루션 소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영상 감시 및 분석 시장 규모는 얼마나 될까?’, ‘AI 기반의 딥러닝 분석 기술의 최근 경향과 성장 전망은?’ 이러한 물음에 대한 해답이 궁금하다면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ISEC 2022’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이미지=utoimage]


개막 첫날인 18일 오전 11시에는 ‘글로벌 보안 산업에서의 AI 기반 영상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이상원 한화테크윈 개발센터장의 키노트가 진행된다.

아날로그에서 시작한 CCTV는 디지털로 바뀌면서 CCTV를 IT 시스템으로 여기는 인식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컴퓨터 네트워크와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IP 카메라(Internet Protocol Camera)를 넘어 이제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영상분석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화가 가속화하면서 시장의 경계를 넘나들며 AI 기술이 확산되고 CCTV와 AI가 만나며 보안의 영역을 넘어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CCTV는 시각 정보를 수집하고, AI는 이를 분석해 고객들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다양한 영역에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 점포와 교통관리, 스마트 주차 시스템, 물류 및 유통, 헬스케어, 위험 영역 등 보다 넓은 분야의 모니터링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에 AI 기반의 네트워크 영상보안 시스템은 종합 솔루션으로 발전하며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키노트에서는 영상보안 시장의 규모와 동향, 그리고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이자 다양한 분야로 사용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이 얼마큼 고도화됐는지 최신 동향을 살펴본다.

또한,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이 서로 융합해 가는 최근의 추세에 따라 CCTV를 통해 취득한 영상의 저장과 보호 그리고 분석 등에 사이버 보안이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로 자리 잡은 ‘제16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2)’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16회 째를 맞이한 ISEC 2022는 그랜드볼룸과 콘퍼런스룸(북)에서 열리던 예년과 달리 코엑스 전시장(Hall C)과 콘퍼런스룸(남, 3F)으로 확장 개최되면서 더욱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경연 역시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 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2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 예정에 있는 등 콘텐츠 질적 향상 및 강연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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