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O 소통의 장’ 제9회 CISO 워크숍, 19일 코엑스서 개최 | 2022.10.14 |
오후 2시부터 코엑스 콘퍼런스룸 307호에서 개최...ISEC 2022 동시 개최 행사로 열려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CISO 참석, 최신 보안 이슈와 현안 정보 공유 및 실천 가이드 제시 2개 주제 발표, 업종별·직무별 라운드테이블 및 논의 내용 공유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한국CISO협의회(회장 이기주)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후원하는 ‘CISO 워크숍’이 서울 코엑스에서 ‘ISEC 2022’와 동시 개최된다. ▲제9회 CISO 워크숍이 ISEC 2022의 동시 개최 행사로 오는 19일에 개최된다[이미지=한국CISO협의회] 올해 개최되는 ‘제9회 CISO 워크숍’은 ISEC 2022 둘째날인 19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코엑스 콘퍼런스룸(남) 307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CISO 워크숍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에 따른 CISO 의무지정 및 신고대상 기업의 CISO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CISO 워크숍은 △최신 이슈와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실질적인 실천 가이드 제시 △연 1회 정례 개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인적 소통의 장 마련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의 역량 강화를 통한 국내 정보보호 수준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CISO 워크숍에는 한국CISO협의회 회원(사) CISO, 국내 주요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CISO 의무지정 및 신고대상 기업의 CISO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제9회 CISO 워크숍 프로그램[자료=한국CISO협의회] 제9회 CISO 워크숍에서는 △디지털보안 전환에 따른 최신 사이버 침해사고 사례분석 △동종 업종에 종사하는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한 실질적인 가이드 제시 △유사시 보안조직 간의 협업 네크워크 구축 △현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최신 이슈에 대한 정보 교류가 진행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먼저 이기주 한국CISO협의회 회장의 개회사에서 이어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이 축사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첫 번째로 김광연 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사고분석팀 팀장이 ‘디지털보안 전환에 따른 사이버 침해사고 사례분석 및 대응현황’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 조가원 한국IBM 보안사업부 상무가 ‘최신 위협 동향 및 신기술 기반 SOC 고도화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1시간 동안 업종별·직무별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이 자리는 현업 보안담당자들의 이슈별 미팅이 진행되는데 △공공 △서비스 △유통 △제조 △건설 △금융 △방송통신 △교육 △의료 △SI(System Integration) △핀테크 △블록체인 △AI 및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지는 애프터 Meet-Up 시간에는 앞서 라운드테이블에서 진행했던 조별 논의 내용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설문조사와 함께 폐회를 선언하게 된다. 한편, 이번 CISO 워크숍은 ISEC 2022(제16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최신 시큐리티 솔루션 전시 및 시연회,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ybersecurity Alliance for Mutual Progress : CAMP) 연례총회와 동시 개최된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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