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20 미리보기] 퀘스트소프트웨어·진앤현시큐리티·안랩 | 2020.10.16 |
10월 29~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1F)·아셈볼룸(2F)에서 개최되는 ISEC 2020, 전시제품 프리뷰 [이미지=퀘스트소프트웨어] 퀘스트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넓히다 글로벌 시스템 관리, 데이터 보호 및 보안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퀘스트소프트웨어(이하 퀘스트)는 코로나 사태 이후 변화하기 시작된 새로운 IT 환경에 맞추어 적합한 보안 솔루션을 차례대로 발표하면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퀘스트는 이전까지는 데이터베이스 관련 솔루션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 회사로만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2019년 초부터 AD 보안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보안회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금년에 들어 퀘스트는 AD 보안 이외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발표하면서 명실상부한 보안 솔루션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퀘스트가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은 단말에서부터 서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향상된 패치 기능과 단말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엔드포인트 관리 솔루션인 KACE SMA(Systems Management Appliance)는 늘어나는 다양한 사용자 단말 환경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해 최종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게 해준다. 패스워드 중심의 접근통제 솔루션인 세이프가드(Safeguard)는 시스템에 대한 패스워드 관리 및 사용자 접근에 대한 모니터링 및 통제를 통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침해시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스템 운영에 있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거버넌스 기반의 계정관리 솔루션인 원아이덴티티 매니저(One Identity Manager)는 기존의 단순 계정관리 솔루션을 넘어서 가트너에서 정의한 IGA(Identity Governance&Administration) 영역에서 리더그룹에 포함됐으며 기존 계정관리의 한계를 넘어 ID 중심의 보안 전략 수립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말 환경에 대한 2FA(Factor Authentication) 솔루션인 디펜더(Defender)는 재택근무 환경에 맞추어 단말 환경에 대한 다양한 2FA를 제공해 고객사의 보안성을 한층 높여주며 재택근무로 인한 단말의 위험성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장재호 대표는 “이제 퀘스트소프트웨어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보안 솔루션을 갖추어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진정한 보안 솔루션 회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진앤현시큐리티] 진앤현시큐리티, ‘SECUWIFI’ 솔루션 및 ‘SECUMOM’ 플랫폼 선보여 보안플랫폼 개발, 보안운영 서비스 제공, 보안솔루션 발굴 및 유통을 핵심사업으로 하는 보안관리 전문기업 진앤현시큐리티는 ISEC 2020에서 Wi-Fi 보안인증 솔루션인 ‘SECUWIFI’와 차세대 보안운영관리 플랫폼 ‘SECUMOM’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SECUWIFI는 IoT 동적인증 알고리즘을 적용한 Wi-Fi 보안인증 솔루션으로, 최근 공공 와이파이의 전국 도입과 무선 인터넷 보급 확대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개인정보 탈취, 보안 위협 및 해킹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SECUWIFI는 특허받은 동적인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보안이 강화된 안전한 Wi-Fi를 제공하며, SECUWIFI서버로부터 인가된 AP장비에만 접속함으로써 무분별한 Wi-Fi 사용자를 통제해 품질이 향상된 Wi-Fi를 제공한다. Wi-Fi 접속 버튼 One-Click을 통한 자동인증 및 보안 Wi-Fi 서비스 자동접속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제공한다. 또한, Wi-Fi 연결 완료 후 광고페이지를 통해 기업 이벤트 광고 및 홍보 등 하나의 마케팅 수단으로써 활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Wi-Fi 접속 정보를 활용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케팅 자료 및 고객 관계관리 또한 가능하다. 현재 평창, 가평 캠핑장 등에 SECUWIFI Zone을 구축하여 SECUWIFI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스마트 가이드와 스마트 보급기 등에 SECUWIFI를 적용한 IoT 보안인증 솔루션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SECUMOM은 책임과 업무가 늘어나고 있는 기업의 정보보안 담당자들이 효율적인 보안전략을 수립 및 관리할 수 있는 보안운영관리 플랫폼이다. 보안운영 프로세스 관리(자동화)시스템 및 보안업무 관리포탈 시스템 등 기존에 공급해 왔던 보안운영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 운영자가 좀 더 필요로 하는 운영관리 통합 서비스 분야로 확대해 나가고자 보안취약점 통합관리 시스템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통합관리, PCIDSS 인증심사지원시스템 등으로 시장 및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미지=안랩] 안랩, 고도화 네트워크 보안위협 차단 및 탐지 솔루션 ‘AhnLab AIPS’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Untact)’ 문화가 자리매김하며 네트워크 기반 환경이 생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자 증가, 기업의 원격(재택) 근무 시행 등 네트워크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중요해짐에 따라 이를 노린 고도화된 보안위협을 예방하기 위해 시장에서는 더욱 진화한 네트워크 보안 대응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AhnLab AIPS(Advanced IPS)’(이하 안랩 AIPS)는 진화한 네트워크 보안위협 탐지/차단 등 향상된 보안위협 대응을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IPS) 제품이다. ‘안랩 AIPS’는 △트래픽 기반 보안위협, 악성코드 탐지 및 대응 △악성URL필터링/행위 규칙 방어/SSL 트래픽 검사/변조IP 보안위협 방어 △빅데이터 처리 고성능 분석 엔진 △사용자 맞춤형 관리자 인터페이스(트래픽/탐지 현황판, 보안 로그/통계 지원,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및 위젯) 등 향상된 네트워크 보안위협 탐지/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AIPS’는 사용자 중심의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기업 보안담당자는 ‘안랩 AIPS’로 안랩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의심 네트워크 패킷을 파악해 분석하거나 안랩의 침해대응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아 보안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안랩 AIPS’는 1대의 장비에서 논리적으로 다수의 별도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보안관리 할 수 있는 ‘시큐리티 존’ 기능도 제공한다. ‘시큐리티 존’ 기능으로 보안관리자는 조직 특성에 따른 개별 네트워크 보안정책 적용, 팀 및 구성원별 모니터링/보안통계 확인 등 효율적 보안관리를 할 수 있다. ‘안랩 AIPS’는 고사양 멀티코어 CPU와 고속 패킷 처리 아키텍처 및 전용NIC(Network Interface Card)을 적용해 중소 규모 네트워크 환경부터 대규모 사업장의 네트워크 환경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안랩은 공공 및 지자체, 금융, 의료, 대학, 방송통신, 이커머스(E-commerce,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사에 ‘안랩 AIPS’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안랩 AIPS’ 레퍼런스를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비대면·비접촉으로 상징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보안이슈를 논의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열린다. 올해로 14회 째를 맞이하는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20’이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개최된다. ‘Post-Pandemic Security’를 주제로 열리는 ISEC 2020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보안의 패러다임 변화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업무환경에 따른 실질적인 보안 가이드를 제시하고, 보안 솔루션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ISEC 2020은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의 CEO, 보안담당 임원, 보안책임자, 담당자들을 위한 실무 교육 콘퍼런스로, 사전심사를 거친 이들에게만 무료 참관의 기회가 부여되며, 공무원 상시학습과 각종 보안자격증의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휴대폰 인증을 통해 실명을 확인하고, 실제 보안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유관업무 종사자들만 사전등록을 승인하는 ‘참석자 실명인증제’를 도입한다. 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ISEC 홈페이지(isecconference.org)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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