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사단법인 한국 CISO협의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후원하는 제6회 CISO 워크숍이 ‘ISEC 2019(제13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동시행사로 코엑스 아셈볼룸 201호에서 열렸다.

협의회 정회원(사) 및 준회원(사) 중 현직 CISO와 비회원 기업의 CISO 및 정보보호 책임자, 유관 부처 및 기관 정보보안 업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황큰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버침해대응과 과장의 ‘CISO와 CPO의 겸직금지 정책에 따른 보안조직 운영 가이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CISO의 역할’, 이진규 네이버 CPO/DPO의 ‘CISO와 CPO의 역할 구분과 보안 조직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CISO협의회는 정보통신망법 제45조3에 의거하여 구성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CISO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정립하고, 국내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보교류, 침해사고에 대한 공동 예방 및 대응 등의 사업을 통해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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