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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효성ITX ‘태니엄’, 랜섬웨어 단 15초 안에 대응 2018.08.27
효성ITX, ISEC 2018 참가...차세대 보안 솔루션 태니엄(Tanium) 소개
태니엄, 15초 이내에 전체 시스템 보안 상태 파악 후 침해지표 탐지·관리 기능 제공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효성의 IT 계열사 효성ITX는 30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ISEC 2018)’에 참여해 차세대 보안 솔루션인 ‘태니엄(Tanium)’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미지=효성ITX ]


기업 내 랜섬웨어 발생 및 정보 유출이 일어났을 때 보안관리자는 단말의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고 공격에 대한 대응 및 추가 공격을 방지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전통 모델은 공격 후 즉시 네트워크를 분리하고 조치하는데 상당 시간이 걸리며, 추가 감염 여부 파악 및 패치 배포에 몇 개월이 소요되기도 한다. 위협 해결을 위한 너무 많은 보안 제품으로 인해 가시성이 오히려 떨어져 위협은 증가하게 된 것이다.

미국 태니엄 사가 개발한 태니엄은 15초 이내에 전체 시스템의 보안 상태를 파악하고, 침해지표를 탐지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서버 1대로 수십만대의 PC 보안을 책임져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효성ITX 관계자는 “태니엄은 기업의 엔드포인트 규모에 상관없이 15초 이내로 보호, 통제 및 가시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며 데스크탑, 서버, POS 등 다양한 엔드포인트의 현황(H/W, Application, 파일명, 레지스트리, OS정보, 네트워크, 관리/미관리 자산 목록 등)을 단 15초만에 가시화함으로써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보안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태니엄은 자연어 질의를 통해 필요 시 모든 엔드포인트를 대상으로 패치수행, 프로세스 강제 종료,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배포 등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태니엄이 개발한 아키텍처를 통해 서버 추가 없이 수백만 대의 엔드포인트를 대상으로 탐지 기능을 확대할 수 있으며 윈도우, 리눅스, 유닉스, POS, 키오스크 등 다양한 OS와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미국 소매 업체 타겟(Target)은 2013년 4000만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고가 발생한 후, 태니엄 솔루션을 사용해 엔드포인트 보안 문제를 해결했으며 태니엄은 현재 씨티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월마트 등 포춘 100대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차세대 통합보안 솔루션이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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