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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AI와 핀테크, 더 나은 삶을 위한 보안! ISEC 키노트 스피치를 말하다 2018.08.26
삼정KPMG 김민수 파트너, ISEC 2108 주제인 ‘For a Better Life!’로 서막 열어
LG히다찌 류동주 박사, ‘AI 보안관제!!! 안녕? 우리 함께 해보자. 그런데 어떻게?’ 강연
토스 이승건 대표, ‘세계적인 핀테크 기업으로 우뚝 선 국내 스타트업 성공기’ 발표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18’에서 다채로운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가 진행될 예정이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정KPMG 김민수 파트너[사진=보안뉴스]


8월 30일 ISEC 2018의 서막을 여는 1일차 키노트 스피치(1)는 삼정KPMG 김민수 파트너(상무)가 ‘For a Better Life!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보안’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최근 보안사고의 트렌드, 시장규모, 주요 이슈 등을 먼저 살펴보고, 보안사고가 인간과 기업을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앞으로의 보안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1)사이버 물리 보안 (2)AI 보안 (3)스마트팩토리 보안 등을 세부 주제로 강연한다.

이와 함께 삼정KPMG 김민수 파트너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365일 24시간 작동하는 보안 프레임워크를 설명하고,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보호하고 보안은 우리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결론적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보안의 향후 방향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화두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LG히다찌 류동주 박사[사진=보안뉴스]


2일차인 31일 키노트 스피치(2)는 먼저 LG히다찌 류동주 박사가 ‘AI보안관제!!! 안녕? 우리 함께 해보자. 그런데 어떻게?’란 주제로 강연한다.

현재 LG히다찌는 보안관제에 AI를 적용해 관제 인력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로그를 효율적으로 분석해 운용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AI 기술을 접목해 AI 보안관제를 운용하고 있는 실제 보안관제 구축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보안 실무자가 AI 기술을 현실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LG히다찌 류동주 박사는 “보안 실무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로그 분석하는데 있어 보안장비에 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쌓여 있는 수많은 로그를 보안장비가 하나 하나 분석하기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그런 측면에서 AI 기술을 접목한 필터링은 좀더 효율적으로 로그를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 박사는 “AI 기술이 보안에 접목된다고 해서 모든 걸 해결해줄 것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며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상황파악과 금전적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무조건적인 기대는 금물이며, AI는 기다림과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비바리퍼블리카의 창업자인 이승건 대표[사진=비바리퍼블리카]


둘째날 마지막 키노트 스피치(3)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창업자 이승건 대표가 ‘세계적인 핀테크 기업으로 우뚝 선 국내 스타트업 성공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토스는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 중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35위로 선정된 회사로 현재 누적 다운로드 1,900만, 누적 가입자 850만 이상의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이 대표는 기존에 최소 2~3분이 걸리던 인터넷 뱅킹 송금을 모바일 서비스 토스를 통해 10초 안에 가능하게 만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인인증서는 필수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새로운 인증방법과 정보보호 방안을 연구한 내용과 자발적으로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보호 노하우도 공개한다.

한편, ISEC 2018은 CEO를 비롯해 CISO·CPO 등 모든 임직원들의 보안 교육이 양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2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롬에서 진행되는 본 콘퍼런스 외에 △K-Blockchain 2018 △3군 합동 사이버안보 워크숍 △의료기관 사이버보안 워크숍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 △경기도 사이버보안 워크숍 △CISO 워크숍 등 총 9개의 동시개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정부부처 및 기업의 보안책임자와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은 공무원 상시학습과 각종 보안자격증의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일반 기업의 CEO를 비롯해 CISO, CPO 등의 보안담당 임원,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실무자들은 ISEC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시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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