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 8월 30일~3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ISEC 2018’에 참가
‘AXGATE 40P’와 HTTPS 복호화 솔루션 ‘AXGATE SSL INSIDE’ 선보여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오는 8월 30일~3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ISEC 2018’에 참가한다.


차세대 방화벽과 VPN 등을 개발·제조하는 네트워크 보안장비 업체 엑스게이트는 이번 ISEC 2018 전시회를 통해 신제품인 유무선통합 솔루션과 원격전원제어 솔루션을 동시 제공하는 ‘AXGATE 40P’와 HTTPS 복호화 솔루션 ‘AXGATE SSL INSIDE’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AXGATE 40P’는 유무선 통합보안 솔루션과 원격 전원제어 기능이 결합된 올인원 제품이다. 유선만이 아닌 LTE통신을 지원해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원격에서 전원 제어를 통한 장애 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다.

개점 및 폐점이 잦은 보험사 에이전시, 주유소 등에 유선 통신의 장애 시 무선(LTE) 통신을
이용해 중단 없는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이동형 업무 차량(구급차, 소방차 등)이나 원격지의 CCTV, 무인시스템(ATM 등) 등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장애 발생(모뎀, 스위치 등의 Hang up 등)시 원격 전원제어 기능으로 현장 출동 없이 원격처리가 가능하므로 서비스 장애시간을 최소화하며 비용 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두 번째 ‘AXGATE SSL INSIDE’는 HTTPS 복호화 솔루션이다. 최근 국내외 중요 포털사이트에서 보안강화를 위해 HTTPS를 도입하고 있음에도 HTTPS의 경우 오히려 보안 위협으로 나타나는 모순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업 혹은 공공기관에서 내부자가 중요 내부 자료 유출 시 확인이 불가능하며,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발견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엑스게이트의 ‘AXGATE SSL INSIDE’ HTTPS 복호화 솔루션은 외부망과 내부망을 연결하는
중간지점에 인라인 형태로 설치된다. 모든 HTTPS 통신 프로토콜에 대한 복호화를 수행해
유해사이트 차단이 가능하고, IPS 등 보안장비와 연동해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한다.

엑스게이트 주갑수 대표는 “고객과 시장의 반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해 성장하는 엑스게이트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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