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호애진] 정보보안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기를 희망하는 전문가와 특히 CISSP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ISC)² 가 주최, 주관하는 (ISC)² CISSP 설명회가 11월 29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COEX 컨퍼런스룸 남측 403호에서 ISEC 2010 동시 개최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SC)² 소개 및 세계 정보 보안 업계 트렌드, 국내 정보보안 업계 동향, 한국 CISSP협회 소개, CISSP자격증 소개 및 공인 교육과정 안내, 자격증 취득 절차 및 방법, CISSP의 취업 전망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현(ISC)² 자격증 미취득자를 대상으로 CISSP는 어떤 지원자에게 적합한 자격증인지, CISSP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절차와 자격 취득 요건은 무엇인지, CISSP자격 취득 이후의 유지 방법과 앞으로의 커리어 개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며 칵테일과 다과를 즐길 수 있는 (ISC)² 회원 리셉션을 같은 날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COEX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갖는다. 리셉션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11월 19일까지 http://guest.cvent.com/d/wdqvvd/4W에서 신청하면 되며 등록 시에는 반드시 회원 ID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ISEC 2010을 위해 방한할 예정인 (ISC)² 이사회 부회장인 프레디 탠(Freddy Tan)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고자 하는 한국 참가자들과 함께 개인적인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또한 이번 (ISC)² 서울 멤버 리셉션을 통해 국내 ISLA(Information Security Leadership Achievements)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뿐만 아니라 국내 멤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한국 내 (ISC)² 멤버수의 눈에 띄는 성장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은 CISSP 협회의 협력과 더불어 아시아 태평양 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ISC)² 자격증 보유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ISSP는 국제공인 정보시스템 보안 전문가 자격증으로 정책, 표준, 절차를 개발, 조직의 정보 자산과 정보보호 아키텍처와 기술 그리고 비즈니스 과정을 보호할 뿐 아니라 기업 전반을 걸쳐서 이를 실행하고 관리하게 되며 CISOs, CSOs 또는 고위 보안 엔지니어 등의 위치로 나아가고자 하는 중급관리자와 이미 이러한 위치에 있는 고급관리자에게 이상적인 자격증이다.

현재 전세계 135개국, 70,000명 이상의 정보보안 전문가가 CISSP를 취득했으며 국내에는 3,000명 이상의 CISSP가 있다.

(CISSP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할 수 있다.)

[호애진 기자(i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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