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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ISEC 2009 CTF 예선, 현재 진행중...치열한 각축전! 2009.08.15

국내·외 실력파 해커팀 예선전 대거 참가...순위다툼 치열

예선 12문제...점수 획득 순서대로 8개팀 본선 진출


화이트 해커 양성과 지원을 위한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 주최 ISEC 2009 CTF 온라인 예선전이 지난 14일 밤 11시부터 현재까지 치열한 순위다툼을 펼치면서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해킹 연구회 팀들은 대부분 예선전 신청을 했으며 특히 이번 세계 해킹대회 DEFCON CTF 3위를 차지한 포항공대 ‘plus’팀이 예선전 등록을 했고 카이스트 ‘GoN’ 팀도 예선전을 등록, 경합을 벌이고 있다.

 

또한 해외팀중 올해 세계 해킹대회 데프콘 본선 5위를 차지한 ‘Sexy Pwndas’(스페인)팀도 예선 출전 명단에 올랐고 7위를 차지한 ‘Sapheads’팀(미국)도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국제적으로 유명한 ‘CLGT’팀(베트남) 등도 현재 치열한 예선 순위다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ISEC 2009 CTF를 주관하고 있는 와우해커 관계자는 “난이도 별로 총 12문제를 예선전에 출제했다.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도 있고 상당히 어려운 문제도 있을 것”이라며 “12문제가 다 풀릴 경우에 대비, 히든 문제로 4문제를 더 준비했다. 예선 참가팀들의 선전을 바라며 영광의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해킹대회 본선 최종 우승팀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준우승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본선 참가팀 전체에게는 각 팀당 노트북 1대씩이 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예선은 온라인상에서 8월 14일 23시부터 48시간 동안 해킹 관련 실전문제를 풀어 본선 진출 8개 팀을 가리며, 본선은 ‘ISEC 2009’ 컨퍼런스가 개최되는 9월 8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본선은 팀간 상대의 취약점을 찾아 공격·방어를 반복하여 최고 점수를 획득하는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CTF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해킹대회 수상자들에 대해서는 사이버공격 대응 전문가로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정부, 학계, 연구소와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양성, 지원 할 계획임을 밝혔다.


15일 낮 12시 30분 현재, 카이스트 GoN 팀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adnim, 男女老少, beistlab without BOBANA, plus, Pickaxe, HackerLogin 팀 등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선대회 실시간 순위는 대회 공식홈페이지(isec2009.wowhacker.com)에서 누구나 접속해 볼 수 있다.


<ISEC 2009 CTF 대회 개요>

-대회명칭: Cyber Warfare ‘ISEC 2009 CTF’

-주최: 행정안전부

-주관: 와우해커/ 쉬프트웍스 / 보안뉴스

-대회 기간

·예선참가접수: 2009년 7월 24일~8월 14일 17:00까지

·예선전: 2009년 8월 14일 23:00~8월 16일 23:00까지(온라인 진행)

·예선결과: 8월 17일 15:00 발표/ 총 8개팀 본선 진출

·본선: 2009년 9월 8일 09:00~9월 9일 09:00까지(코엑스 그랜드볼룸 로비) 

·시상식: 2009년 9월 9일(ISEC 2009 개최장소)

-대회형식

·예선: 온라인상 난이도별 문제 풀이식

·본선: 본선 참가팀간 상호 공격과 방어를 하며 점수 획득방식(CTF 형식)

·본선참가 인원: 8명

-참가 예상 규모: 국내·외 총 400~500여개 팀

-본선 장소: ISEC 2009 코엑스 그랜드볼룸 로비(오픈 공간)

-상금 및 시상기관

·우승팀: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상금 1,000만원

·준우승팀: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본선참가팀: 본선참가팀 전체에게는 팀당 노트북 각1대씩 수여

-대회특징

대회장이 오픈된 공간이며 본선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ISEC 2009 참관객들은 CTF 현장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음.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팀별 순위를 중앙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해커들 간의 치열한 순위다툼을 생생하게 볼 수 있음. 

-참가대상: 국내·외 해킹과 보안에 관심있는 자면 누구나 참가 가능

-대회홈페이지: isec2009.wowhacker.com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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