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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제 해킹방어대회 ‘ISEC 2009 CTF’ 예선전 임박! 2009.08.11

오는 14일 밤 11시부터 16일 밤 11시까지 예선전

본선, 9월 8일 09:00~9일 09:00까지...ISEC 2009 현장서 진행

우승팀 행안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본선 참가팀에 노트북 부상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7.7 DDoS 공격과 같이 점차 조직화 지능화 되는 사이버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 수준의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9월 8일 국제 해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킹대회는 DDoS 공격과 대응을 주제로 실제와 같은 공격 상황을 만들어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하여 우승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 최종 우승팀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준우승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본선 참가팀 전체에게는 각 팀당 노트북 1대씩이 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 해킹대회는 국내 최대 정보보호 컨퍼런스인 ‘ISEC 2009┖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오는 8월 14일 17시까지 웹사이트(isec2009.wowhacker.com)를 통해 신청을 하면 국내·외 해킹 연구인력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온라인상에서 8월 14일 23시부터 48시간 동안 해킹 관련 실전문제를 풀어 본선 진출 8개 팀을 가리며, 본선은 ‘ISEC 2009’ 컨퍼런스가 개최되는 9월 8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본선은 팀간 상대의 취약점을 찾아 공격·방어를 반복하여 최고 점수를 획득하는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CTF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해킹대회 수상자들에 대해서는 사이버공격 대응 전문가로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정부, 학계, 연구소와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양성, 지원 할 계획임을 밝혔다.

 

<ISEC 2009 CTF 대회 개요>

대회명: Cyber Warfare ‘ISEC 2009 CTF’

주   최: 행정안전부

주   관: 와우해커 / 보안뉴스

대회 기간

 - 예선참가접수: 2009년 7월 24일~8월 14일 17:00까지

 - 예선전: 2009년 8월 14일 23:00~8월 16일 23:00까지(온라인 진행)

 - 예선결과: 8월 17일 15:00 발표/ 총 8개팀 본선 진출

 - 본선: 2009년 9월 8일 09:00~9월 9일 09:00까지(코엑스 그랜드볼룸 로비) 

 - 시상식: 2009년 9월 9일(ISEC 2009 개최장소)

대회형식

 - 예선: 온라인상 난이도별 문제 풀이식

 - 본선: 본선 참가팀간 상호 공격과 방어를 하며 점수 획득방식(CTF 형식)

 - 본선참가 인원: 8명

참가 예상 규모: 국내·외 총 400~500여개 팀

본선 장소: ISEC 2009 코엑스 그랜드볼룸 로비(오픈 공간)

상금 및 시상기관

 - 우승팀: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상금 1,000만원

 - 준우승팀: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 본선참가팀: 본선참가팀 전체에게는 팀당 노트북 각1대씩 수여

대회특징

대회장이 오픈된 공간이며 본선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ISEC 2009 참관객들은 CTF 현장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음.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팀별 순위를 중앙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해커들 간의 치열한 순위다툼을 생생하게 볼 수 있음. 

참가대상: 국내·외 해킹과 보안에 관심있는 자면 누구나 참가 가능

대회홈페이지: isec2009.wowhacker.com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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