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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안인이여 모여라’, 1일 ‘ISEC 2008’ 개막 2008.08.31
아시아 최대 정보보호 컨퍼런스

최신 보안정보 한 자리에서 접할 기회


아시아 최대 정보보호 컨퍼런스인 ‘ISEC 2008(제2회 통합정보보호 구축전략 컨퍼런스 www.isecconference.org)’이 내달 1일부터 이틀 동안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각 기관 및 기업의 보안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ISEC 컨퍼런스는 최신 보안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 효과적인 보안정책과 통합 보안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 행사.

 

  최신 보안동향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ISEC 2008 국제 컨퍼런스가 내달 1일부터 이틀 동안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윗 그림은 ISEC 2008 공식 홈페이지 모습.


‘공격(Attack) vs 방어(Defence)’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첫날 ‘ARP Poisoning’에 대한 해킹시연을 시작으로 ‘웹2.0 게시판 취약점’ 등에 대한 최신 해킹기법 시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서 보안관리자들은 침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오후 3개의 트랙서 이뤄지는 세션 강연에서는 웹과 DDoS 공격, 무선 네트워크 공격, DB공격, 피싱위협 등과 관련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이 시간엔 우리나라를 타깃으로 해 공격을 펼치고 있는 중국 해커들의 최신동향도 소개된다.


다음 날에는 ‘민간분야 인터넷 침해사고 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온라인뱅킹 시스템 안전성’, ‘입체화되는 위협과 보안 대책의 현황’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이 펼쳐져 컨퍼런스에 참석한 보안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실용정부의 정보보호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정보보호컨설팅이 기업보안에 미치는 영향과 성공사례’ 등은 세션 강연의 흥미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DB암호화 전략, 매니지드 보안서비스 활용 방안을 비롯, 패치관리시스템을 통한 효과적인 보안방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DB보안 등 현장 실무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이 꼼꼼히 다뤄진다.


이번 ISEC 2008 컨퍼런스 기간 중에는 40여 국내외 유수 정보보호 기업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제품 시연 및 전시회’가 개최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연회 참가자들은 네트워크 보안과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비롯한 매니지먼트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서버 보안, UTM, NAC, 무선보안에 이르기까지 최신 정보보호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모든 강연이 동시통역으로 이뤄지는 이번 ISEC 2008에는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와 보아노간리자 등 보안실무자 2000명 이상이 참가한다.


행정안전부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해 한국정보보호진흥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금융보안연구원 등 유관기관 및 협회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보안실무자나 독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등록을 한 다음 강연과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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